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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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제니, 1991년 독극물 사건 추리...깜짝 반전에 '경악' (아파트404)[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3.23 07:30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유재석, 제니 등 입주민들이 독극물 사건을 추리했다.

22일 방송된 tvN '아파트404'에서는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제니, 이정하가 1991년대로 추억 여행을 떠났다.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제니, 이정하가 1991년대 콘셉트로 변신한 가운데, 주민들이 거품을 물고 쓰러지며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쓰러진 주민들에게 커피를 건넨 부녀회장이 강력한 용의자로 주목받았다.

유재석, 차태현, 제니가 '유가네', 오나라, 양세찬, 이정하는 '오가네'가 되어 게임에 임했다.

이날 아파트 사건의 키워드는 물이었다.

힌트 뉴스를 접한 유재석은 "생수다"라고 알아챘다. 차태현은 "옛날에는 생수가 사치품이었던 것 같다"고 추리했다. 1990년대 초에는 생수의 유통이 불법이었던 것.

유재석은 "부녀회장님이 불법 유통이 했던 것 같다. 그 당시에는 보리차를 끓여먹었지 물을 사 먹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그러던 중 형사가 아파트를 찾아 부녀회장이 범인이 아니라는 정보를 전달했고, 커피를 나눠줬을 뿐 커피를 탄 사람은 부녀회장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주민들은 푸른 반점이 나타나는 독극물 반응에 시달렸다.



입주민들은 "우리 중에 범인이 있다는 것"이라고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며 범인 색출에 나섰다.

"오후 5시까지 경찰차에 범인의 소지품을 넣어야 한다"는 미션에, 한 입주민은 유재석의 신발 끈을 훔쳐가는 등 대환장 티키타카를 이어 갔다.

힌트 비디오를 틀자, 유재석의 1991년 당시 방송이 나왔다. 이를 본 유재석은 자신의 모습에 질색했다.

힌트에서 무언가를 떠올린 유재석은 "페놀이라고 뉴스에 크게 나왔었다"며 '페놀 사건'을 언급했다. 한 기업의 이기심으로 발생한 비극적인 사건으로, 유재석이 이를 풍자한 바 있었던 것.

차태현과 제니가 계속해서 유재석을 범인으로 몰아가자, 유재석은 "아니라니까?"라고 억울해했다.

또한 이정하는 제니에게 애교를 부리며 힌트를 공유해 달라고 부탁하며 막내즈 케미를 뽐냈다.

이날 사건의 범인은 경비 임우일이었다.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던 입주민들은 뜻밖의 반전에 경악했다.

비밀을 알아낸 입주민들은 임우일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했고, 마지막으로 임우일을 발견한 유재석이 모자를 스틸하는 데 성공해 엔딩 요정을 차지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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