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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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째 열애설' 지드래곤, 이번엔 띠동갑 미코 김고은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3.11 20:5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각계각층의 다양한 상대와 염문설을 뿌리며 주목받고 있다. 매번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열애설 상대는 미스코리아 출신 인플루언서 김고은이다. 

10일 지드래곤의 팬덤을 중심으로  미스코리아 출신 인플루언서 김고은과 사귀고 있다는 열애서이 퍼지며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에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측은 10일 "지드래곤과 김고은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두 사람은 지인들이 겹치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다. 두 사람이 같은 자리에 참석했던 것도 친한 지인 사이였기 때문"이라고 밝히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지드래곤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0년 일본 모델 미즈하라 기코와 열애설이 불거진 후 4년간 꾸준히 연인 사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양측 모두 관련 열애설을 인정하지는 않았고, 2015년 결별설이 돌며 더 이상의 열애설을 불거지지 않았다. 



이후 지드래곤은 중국 배우 안젤라 베이비, 일본 모델 고마츠 나나 등 해외 스타들과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양측 모두 특별히 인정한 적은 없다. 당시 지드래곤은 안젤라베이비와의 열애설에 "친한 친구사이"라고 해명했다. 

국내 스타들과의 열애설도 꾸준히 제기됐다.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과 여려차례 열애 의혹을 받았고, 같은 소속사인 블랙핑크 제니와의 열애설 역시 이어졌다. 하지만 별다른 해명은 없었으며,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YG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연예인들 뿐만 아니라 재벌가의 자제 역시 지드래곤의 N번째 열애설 주인공이 됐다. 신세계 그룹 이명희 회장 외손녀와 지드래곤이 사귀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고, 이례적으로 YG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한 바 있다. 

재벌부터 해외스타, 국내 가수들까지 여러 분야의 여성들과 열애 의혹을 받았던 지드래곤은 이번에는 미스코리아 출신 인플루언서 김고은과 염문을 뿌렸다. 특히 1988년생인 지드래곤과 2000년생 김고은은 열두 살 차이로 띠동갑인 두 사람의 열애설은 한층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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