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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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3개+방송 多"…곽빠원, '지구마불' 후 인기 어마어마 [종합]

기사입력 2024.03.07 16: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지구마불 세계여행2' 곽튜브, 빠니보틀, 원지(곽빠원)이 방송 이후 달라진 인기를 체감했다고 전했다.

7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ENA와 TEO의 예능 프로젝트 '지구마불 세계여행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태호PD, 김훈범PD,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가 참석했다.

'지구마불 세계여행2'는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가 김태호PD가 설계한 세계여행 부루마불 게임에 참여해 주사위에 운명을 맡기며 세계 각지를 여행하는 모습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날 곽튜브는 시즌1 방송 이후 달라진 일상을 이야기했다.

그는 "광고 찍은 게 많아서 얻은 게 많아서 방송계에도 스무스하게 진입할 수 있었다"며 "결과물이 좋아서 시즌1 이후 셋이서 광고를 세 개나 찍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빠니보틀은 " 유튜브만 했을 때는 2~30대 분들이 알아보셨는데 지금은 나이 드신 분들도 알아봐 주신다. 오히려 요즘에는 젊은 층보다 더"라며 "공항 갔을 때 뭐 할 수도 없을 정도였다"라며 방송 이후 어마어마해진 인기를 자랑했다.

김태호PD는 "세 아들의 아빠가 됐다. 곽튜브가 아빠라고 하고 다녀서"라며 "유튜브용으로 재밌게 놀아볼까 했는데 ENA에서 재밌는 제안을 해주셔서. 시즌1은  TV용으로 각색하는 형식이었다면 TV 형식으로 (처음부터) 구성, 접근했던 터라 재밌는 재미 선보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 회사 내부적으로도, 어린 친구부터 한범 PD까지. 콘텐츠 괴물들한테 배울 것도 많았다"고 전했다.

빠니보틀이 시즌2 섭외 당시 거절했던 일화를 전하며 "빠니보틀님이 새로운 크리에이터가 나오는 게 낫지 않겠냐고 (거절) 하셔서. 의도 는 이해했다. '빠지더라도 시즌 3에서 빠지는 게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구마불 세계여행2'는 9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ENA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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