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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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은퇴 후 바닥 찍고 대방어 양식 시작…연 매출 30억" (강심장VS)

기사입력 2024.03.04 15:10 / 기사수정 2024.03.04 15:1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양준혁이 놀라운 규모의 대방어 양식으로 남다른 연 수입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VS'는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지킬 앤 하이드'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야구선수 출신 양준혁, 배우 최민수의 아내이자 방송인 강주은, 가수 겸 배우 김윤지와 개그맨 이상준, 서남용이 출연해 화수분 같은 매력으로 유쾌한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야구선수 출신 양준혁은 '대방어의 신'으로 거듭나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며 바쁜 근황을 전했다. 

그는 대방어 양식으로 연 매출 30억을 기록했다고 전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현재 2만 마리의 방어를 양식 중이며 kg당 2만 5천 원에서 3만 원으로 판매되고 있어 "따지고 보면 30억이 더 넘을 수도 있다"고 밝히면서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했다. 



이어 2만 마리 대방어의 하루 사료값만 200만 원 이상이 들어간다며 남다른 사업 스케일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양준혁은 대방어로 재기하기까지 "바닥을 찍고 일어난 것"이라며 야구선수 은퇴 후 험난했던 과정을 낱낱이 고백했다. 

그가 야구선수에서 수십억 매출을 내는 수산업자로 성공하기까지 사연은 본방송에서 모두 공개된다.

한편 올해 결혼 4년 차가 된 양준혁은 대방어 양식 때문에 19살 연하 아내 박현선과 주말 부부로 살고 있음을 고백했다. 

더불어 결혼 초반부터 각방을 쓰고 있다는 사실까지 털어놓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양준혁은 싱글 때부터 이어진 오랜 습관 때문에 안방에서 취침이 힘들다고 밝히며 각방을 쓸 수 밖에 없는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강심장VS'는 5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 = S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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