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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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세' 권민중 "22살 연하 대시받아…마음 있으면 첫만남 키스 OK" (퍼펙트라이프)[종합]

기사입력 2024.02.28 21:14 / 기사수정 2024.02.28 21:14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권민중이 놀라운 대시 일화를 풀었다.

28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배우 권민중이 게스트로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권민중은 "곧 나이 앞자리가 바뀐다. 주변에서 '많이 먹는데 어떻게 살이 안 찌냐'고 한다. 살이 안 찌는 체질인 건지, 앞으로 관리를 어떻게 할지"라고 '퍼펙트 라이프'를 찾은 이유를 밝혔다.

그는 20대에 입던 옷도 아직 입을 수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이성미는 "예쁜 애들은 꼭 저러더라? 몸매 비결이 뭐냐고 하면 '저 아무것도 안 해요' 거짓말"이라고 질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지는 VCR 속 권민중이 아침부터 혼자 삼겹살을 먹고 있어 패널들이 놀라자, 그는 "전날부터 삼겹살이 먹고 싶었는데 집에서 먹기는 싫었다"고 말했다.

마른 몸과 다르게 고기 3인분에 달걀찜, 된장찌개를 먹어 치운 권민중이 국수를 추가로 시키자 이성미는 입을 떡 벌렸고, 현영은 "혹시 보아뱀이세요?"라고 놀라움을 표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BAD 시그널을 보냈고, 신승환만 "새로운 생명체를 만난 경의를 표현했다"라고 혼자 GOOD 시그널을 보냈다.

한 전문가는 "아침부터 동물성 식단을 하면 혈액이 산성화된다. 단백질 분해 중 발생하는 독소가 쌓이면 혈관질환의 원인이 된다"고 조언했다.

이어서 VCR 속 권민중은 연극 '리어왕'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지주연과 6개월 만에 만나 저녁 시간을 보냈다.



지주연이 권민중에게 "요즘 연애 안 하세요?"라고 질문하자 권민중은 "안 한 지 백만 년"이라고 대답하더니 "난 썸을 안 타"라고 취향을 밝혔다.

권민중은 "처음 만난 사람이 내 마음에 들면 바로 키스할 수 있다"고 화끈하게 덧붙여 지주연을 박수치게 만들었다.

이어서 지주연이 마지막 연애를 묻자 권민중은 2009년이라고 대답했다. 무려 15년 전이라고.

스튜디오의 권민중이 "소개팅이 어렵게 느껴진다"고 고백하자 현영은 "마음에 드는 썸남 있다고 했잖아요"라고 폭로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이성미가 몇 살 연하까지 대시를 받아봤는지 질문하자 권민중은 고민하더니 "22살"이라고 대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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