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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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이탈리아에서 마지막 밤...부승관 "다이어트해야 돼" (나나투어)

기사입력 2024.02.16 21:02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세븐틴이 이탈리아에서의 마지막 일정을 소화했다.

16일 방송된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이하 '나나투어') 최종회에서는 이탈리아로 여행을 떠난 세븐틴 멤버들이 마지막 일정을 보냈다.

마지막 숙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입실 기념으로 기타를 치며 음악의 밤을 보냈다.

승관은 "다 이렇게 잘 먹었다. 다이어트해야 된다"는 가사로 흥을 돋웠고, 호시는 이를 스캣으로 넘겨받았다.

특히 장기자랑에서 엄청난 자작송으로 화제를 모은 디노는 무호흡 창법을 선보이며 웃음을 안겼다.

원우는 방을 돌아다니며 멤버들에게 자신이 산 마그네틱을 나누고 남은 건 소중하게 챙겨 보관했다.



그날 밤 빨래를 널던 디노는 "갑자기 숙소 때 생각난다"고 말했다.

승관은 "빨래 널 데가 없어서 대충 널었는데"라고 회상하며 공감했다.

다음 날 잠에서 깨어난 멤버들은 라면을 끓여 먹으며 마지막 여행을 준비했다.

느긋하게 아침을 즐기던 멤버들은 집합 시간까지 8분 남았다는 소리에 분주하게 자리를 정리하고 씻기 시작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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