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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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헤니 "♥루 쿠마가이, 식당에서 일했다…맘에 들어 매일 가" (배우반상회)

기사입력 2024.01.31 07:08 / 기사수정 2024.01.31 07:08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반상회' 다니엘 헤니가 아내 루 쿠마가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30일 방송된 JTBC '배우반상회'에는 디즈니 본사와 미팅을 위해 미팅을 찾은 노상현과, 그를 만난 다니엘 헤니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노상현을 위해 다니엘 헤니는 먼저 할리우드에 진출해서 겪었던 일들을 알려주며 자신 또한 미국 활동만 15년 차 배우지만 매번 오디션을 본다고 이야기했다.

다니엘 헤니는 2023년 모델 겸 배우 루 쿠마가이와 결혼했다. 그는 "내 아내와 프랑스 파리 여행 중 오디션을 봐야했다"며 "난 지금 호텔이고 시간도 없다. 미리 짜둔 여행 계획이 있었지만 모든 일정을 취소한 뒤 호텔 룸을 바꾸고, 가구를 옮긴 뒤 오디션에 맞는 배경을 설치, 대사를 외워 영상을 보냈다. 하지만 연락이 없었다"며 아내와 여행 중의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루 쿠마가이는 "괜찮아. 열심히 해야지. 잘 될 거야"라고 다니엘 헤니를 위로했다고.

노상현은 이에 "두 사람은 어떻게 처음 만나게 됐냐"며 질문했다. 다니엘 헤니는 "루 쿠마가이는 그 당시 식당에서 일하고 있었다"며 "아주 오래 전 일이다"라고 회상을 시작했다.

다니엘 헤니는 "그떄 사귀던 여자친구랑 헤어졌는데"라며 궁금증을 더했다.

이어진 예고에서 다니엘 헤니는 "(루 쿠마가이가) 마음에 들더라. 그 레스토랑에 매번 갔었다"며 영화같은 시작을 예상케 했다.

그는 "그녀에게 ○○○을 전부 줬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거리게 만들었다.

사진 = JTBC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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