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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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끌"·"인생 최고의 투자"…330억 차익→부동산 재테크 상상초월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1.24 22:1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스타들의 부동산 재테크 소식이 계속해서 들려오고 있다. '억'소리 나는 시세차익으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최근 배우 김지훈이 유튜브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에 출연해 40억 아파트를 1억 5천에 분양받았다고 밝혀 큰 화제를 모았다.

해당 아파트는 서울 성수동의 최고급 주상복합으로 수십억대를 호가한다. 장성규는 "성수동 요즘 제일 핫하다"며 "성수의 꽃이라고 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김지훈은 "나는 솔직히 돈이 별로 없다"고 말했고, 장성규는 "이 집이 평당 1억짜리"라며 놀라워했다. 김지훈은 "나는 이 집을 1억 5천에 샀다"라며 "나는 여기를 분양을 받았다. 그때 당시 이 집이 놀랍겠지만 되게 오랜 기간 미분양이 났었다. 집이 지어지지도 않았을 때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급전을 땡겨서 계약을 먼저 한거다. 입주할 때가 됐는데 돈이 진짜 하나도 없었다. 여기 저기서 억지로 만들어서 이집은 다 빚이다. 배우생활 20년해서 두개가 남았다. 이 집과 이 집 대출금. 내 인생에서 가장 잘한 투자가 된 것"이라고 말했다.



손예진은 지난해 4월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빌라를 48억 원에 팔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손예진이 매도한 빌딩은 지난 2008년 30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손예진은 약 18억 원의 시세 차익을 얻었다.

손예진과 현빈의 부동산 규모는 수백억에 달한다고. 손예진은 2020년 신사동 빌딩을 160억 원에 매입했고, 현빈은 2013년 청담동에 있는 다가구 주택을 48억 원에 매입해 상가 건물을 신축, 현 시세는 100억 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와 김태희 부부도 부동산 투자를 통해 수차례 상당한 시세 차익을 누린 것으로 유명하다. 비는 소속사 사옥으로 쓰던 청담동 건물을 2008년 168억 원에 매입해 495억 원에 매각했다. 시세 차익은 327억 원.

김태희는 132억 원에 매입한 서울 역삼동 빌딩을 지난 2021년 3월 203억 원에 매각, 71억 원의 차익을 남겼다고 알려졌다. 또한 이들 부부는 920억 원에 공동 매입한 최근 서울 강남역 인근의 지상 8층 규모 건물을 1400억 원에 매각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서태지는 지난 2022년 서울 강남구 논현동 9호선 언주역 인근에 있는 보유 빌딩을 387억원에 매각했다.

서태지는 이 건물을 지난 2002년 약 50억원에 매입했으며, 3년 뒤인 2005년 45억원을 들여 신축했다. 20년간 약 300억원의 시세 차익을 얻은 것으로 추정된다.



같은해 류준열 또한 '빌딩테크'로 40억 원의 차익을 거뒀다고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류준열은 토지 매매가의 90%를 대출로 마련한 뒤 땅을 샀으며, 해당 부지에 빌딩을 짓고 되판 결과 40억 원의 시세차익을 거뒀다고. 해당 부지에 있던 기존 단층 건물을 허물고 건물을 신축했고 건축 과정에서 공사비의 70%인 약 17억 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완공된 이 건물은 50억 원에 팔렸다. 세전 60억, 세후 40억 원의 차익을 남겼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2019년 58억 2천만 원에 매입했던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건물을 3년 만인 지난 6월 88억 원에 매각해 약 30억 원의 시세 차익을 남겼다. 



송혜교는 2022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79억 원에 매각했다. 이 단독주택은 송혜교가 차인표, 신애라 부부에게서 매입해 약 29억 원의 시세 차익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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