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01.24 22:1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스타들의 부동산 재테크 소식이 계속해서 들려오고 있다. '억'소리 나는 시세차익으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최근 배우 김지훈이 유튜브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에 출연해 40억 아파트를 1억 5천에 분양받았다고 밝혀 큰 화제를 모았다.
해당 아파트는 서울 성수동의 최고급 주상복합으로 수십억대를 호가한다. 장성규는 "성수동 요즘 제일 핫하다"며 "성수의 꽃이라고 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김지훈은 "나는 솔직히 돈이 별로 없다"고 말했고, 장성규는 "이 집이 평당 1억짜리"라며 놀라워했다. 김지훈은 "나는 이 집을 1억 5천에 샀다"라며 "나는 여기를 분양을 받았다. 그때 당시 이 집이 놀랍겠지만 되게 오랜 기간 미분양이 났었다. 집이 지어지지도 않았을 때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급전을 땡겨서 계약을 먼저 한거다. 입주할 때가 됐는데 돈이 진짜 하나도 없었다. 여기 저기서 억지로 만들어서 이집은 다 빚이다. 배우생활 20년해서 두개가 남았다. 이 집과 이 집 대출금. 내 인생에서 가장 잘한 투자가 된 것"이라고 말했다.

손예진은 지난해 4월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빌라를 48억 원에 팔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서태지는 지난 2022년 서울 강남구 논현동 9호선 언주역 인근에 있는 보유 빌딩을 387억원에 매각했다.
서태지는 이 건물을 지난 2002년 약 50억원에 매입했으며, 3년 뒤인 2005년 45억원을 들여 신축했다. 20년간 약 300억원의 시세 차익을 얻은 것으로 추정된다.

같은해 류준열 또한 '빌딩테크'로 40억 원의 차익을 거뒀다고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류준열은 토지 매매가의 90%를 대출로 마련한 뒤 땅을 샀으며, 해당 부지에 빌딩을 짓고 되판 결과 40억 원의 시세차익을 거뒀다고. 해당 부지에 있던 기존 단층 건물을 허물고 건물을 신축했고 건축 과정에서 공사비의 70%인 약 17억 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완공된 이 건물은 50억 원에 팔렸다. 세전 60억, 세후 40억 원의 차익을 남겼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2019년 58억 2천만 원에 매입했던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건물을 3년 만인 지난 6월 88억 원에 매각해 약 30억 원의 시세 차익을 남겼다.

송혜교는 2022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79억 원에 매각했다. 이 단독주택은 송혜교가 차인표, 신애라 부부에게서 매입해 약 29억 원의 시세 차익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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