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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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 김수철 편 섭외 이유?…"'날아라 슈퍼보드' 부를 사람 無" (불후)

기사입력 2024.01.06 18:34 / 기사수정 2024.01.06 18:34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UV(유브이) 유세윤, 뮤지가 '불후의 명곡'에 섭외된 이유를 추측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은 '김수철과 친구들' 특집 2부로 김수철, 양희은, 이적, 크라잉넛, 성시경, 거미, 유브이, 멜로망스, 손태진, 포레스텔라, 사거리 그오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UV 유세윤은 김수철의 새로운 친구로 뽑힌 이유로 "저희랑 컬래버를 원하는 분들은 색다른 걸 하고 싶은데 명분이 없다 싶을 때 저희가 명분이 된다"라며 추측했다. 그는 "아마 김수철 선배님도 다르고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은데 혼자 하기에는 쑥스러워서 저희가 명분이 되지 않았을까"라고 덧붙였다.



뮤지도 "저희가 생각하기엔 '날아라 슈퍼보드'를 부를 사람도 저희밖에 없지 않을까 싶다"라며 "전 국민이 사랑하는 노래인데 그 노래를 할 수 있는 사람도 얼마 없지 않을까"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멜로망스 김민석은 "그 곡을 누가 하실까 싶었다. 처음 제의가 들어왔을 때 그 생각을 했는데, 출연 소식을 듣고 '아, 형님들이 하시겠구나' 싶었다"라며 UV의 섭외 소식을 들었던 소감을 솔직하게 밝혔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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