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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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안정환 "플로리다 주택? 사줄게!" 이유 있는 허세 (선 넘은 패밀리)[종합]

기사입력 2023.12.29 22:45 / 기사수정 2023.12.29 22:45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안정환이 플로리다 주택을 사 주겠다며 허세를 부렸다.

29일 방송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미국 플로리다로 선 넘은 패밀리 김하은-게이지 커플이 소개됐다.

플로리다 전경이 소개되자 이혜원은 "너무 가고 싶은데 못 가 봤다"고 아쉬워했다.

이에 안정환이 "갔다 오라"고 제안하자, 유세윤은 "같이 가자는 게 아니네요?"라고 지적했다. 안정환은 "나는 아들 봐야지"라고 핑계를 댔다.

김하은은 "공대 캠퍼스 커플이었다. 게이지가 1학년, 내가 2학년일 때 기숙사에서 만났다"고 게이지를 만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게이지는 "하은이 기숙사 조교였을 때 바로 옆 방에 살았다. 기숙사에서 음식 교환하던 사이였다. 그러다 수업을 같이 듣게 되면서 친구가 됐다. 하은이와 3년을 친구로 지냈고 사귄 지는 2년 됐다"고 덧붙였다.



김하은-게이지 커플은 추수감사절을 맞아 플로리다의 '블랙 다이아몬드' 마을로 떠났다.

블랙 다이아몬드는 각각의 독채로 이루어진 작은 마을 단지였는데, 외부인은 출입 금자로 사전 허가된 통행권이 있어야 출입이 가능했다.

대부분 넓은 거실과 개방형 주방을 갖추고 있고, 방은 보통 2개에서 4개 사이로 있는데 침실마다 전용 욕실을 구비하고 있었다.

김하은은 "평범한 미국 주택 같지만 플로리다에서 빠질 수 없는 공간"이라며 실내 수영장을 소개했다.

안정환은 "그래서 얼마죠?"라고 관심을 기울였다. 플로리다의 집 가격은 한화로 약 5억 5천만 원이었다.

김하은은 "플로리다 집값이 다른 지역에 비해 저렴하다. 주 세금 없이 연방 세금만 납부하면 된다. 많은 분들이 살고 싶어 한다"고 설명했다.

안정환은 "기분 좋으면 하나씩 사 주겠다"고 허세를 부렸다. 또한 "요즘 한국 집값이 너무 비싸지 않냐"고 흥미를 보였다.

김하은은 플로리다의 호수를 소개하며 "플로리다의 호수에는 악어가 있다. 그래서 밤에는 물가에 가지 말라고 한다"고 무시무시한 사실을 전했다. 샘 해밍턴은 "악어 천국"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안정환은 "집값이 왜 싼지 알겠다. 돈을 조금 더 주고 안전한 데 살겠다"고 말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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