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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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에 만나 30년 된 친구 잃어"…문정희, 故 이선균 애도

기사입력 2023.12.28 17:53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문정희가 배우 고(故) 이선균을 추모했다.

문정희는 28일 자신의 계정에 "친구를 잃었습니다. 19살에 만나 거의 30년이 된 친굽니다"라는 글과 함께 국화꽃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어 그는 "어떤 모습이어도 서로 응원하며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죄책감과 분노가 교차로 치밉니다. 이제 모든 것에서 자유하길, 평안하길, 그리고 행복하길 기도합니다"라며 친구의 영면을 빌었다.

한편,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로 입건돼 경찰 수사를 받던 이선균은 27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마약투약 혐의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 예정이다.

고 이선균의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9일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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