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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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발 로망"·"귀엽습니까?"…BTS '까까머리' 다 모여라 [엑's 초점]

기사입력 2023.12.12 06:3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군 입대를 더욱 찬란하게 빛내준 '까까머리' 인증의 순간들을 돌아봤다. 

방탄소년단 멤버 중 처음으로 군 복무를 시작한 진이 지난해 12월, 제이홉이 지난 4월 각각 입대했고, 슈가는 지난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전날 RM과 뷔 이어 지민과 정국까지 오늘(12일) 입대하면서 멤버 전원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방탄소년단 첫 군인의 탄생을 알린 진은 군 입대를 앞두고 짧게 자른 머리를 인증하며 "생각보다 귀여움"이라고 만족스러워했다. 뚜렷한 이목구비가 한층 돋보이는 까까머리 인증 사진으로 진의 군 입대를 실감나게 만들었다. 



제이홉도 입대 하루 전날 까까머리 인증 사진과 함께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인사를 남겼다. 미소와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는 제이홉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에 전세계 아미 응원 물결이 쏟아졌다. 



RM은 지난 9월부터 파격적인 블루 반삭 헤어 스타일로 변신, 화제를 모았던 바. 이후 입대 직전 "9mm"라며 짧게 자른 머리 스타일을 공개한 RM은 한층 남성미 넘치고 강인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뷔 역시 입대 전날 짧게 자른 머리 스타일을 공개한 뒤 "로망이었다. 삭발에 선글라스. 언젠가는 해보고 싶었는데 잘됐다"라며 긍정적인 면모를 엿보였다. 잘생긴 이목구비가 200% 극대화되는 까까머리 스타일로 '뷔주얼'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순간이기도 했다. 



정국은 최근 까까머리 그림자 인증 사진부터 시작해 군 입대 준비에 들어갔다. 동그랗게 예쁜 두상을 자랑하는 정국의 그림자만으로 실제 까까머리 비주얼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기도. 이후 뷔가 입대를 앞두고 정국의 삭발 사진을 깜짝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당초 까까머리는 공개하지 않겠다던 지민도 입대 전날 까까머리를 직접 인증했다. 지민의 귀여운 이목구비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한층 더 동안 비주얼을 완성하기도. "밀었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탄식하던 지민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자 "머리 깎으니까 귀엽습니까?"라고 화답, 소중한 추억을 더했다. 

사진=개인 채널, 팬 소통 플랫폼, 데이즈드 코리아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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