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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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아, 드레스룸만 2개…감당 불가 옷 더미 "가끔 아까워"

기사입력 2023.12.11 06:2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프리지아가 옷으로 꽉 찬 드레스룸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THE 프리지아'에는 'Vlog 나 혼자 산다..쉬는 날이 왜 더 바빠? 쌓인 선물도 정리하고, 트리도 꾸미는 쉬는 날의 하루/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프리지아는 "옷 정리를 해야 된다. 방 두 개가 드레스룸인데 꽉 찼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이어 "처음에는 예쁘게 하려고 옷걸이 색깔이랑 모양을 같은 제품으로 해서 딱 맞춰놨는데, 옷이 계속 많아지다 보니까 맞출 수가 없더라"라며 옷걸이 50개를 대량 구매했다고 밝혔다.

"나중에 플리마켓 하면 좋을 것 같다. 플리마켓 해서 유기견 보호소에 기부하고 싶다"라는 프리지아는 "2년 뒤에 꼭 그거를 하려고 한다. 한 번도 안 입은 옷들도 많고 텍 안 뗀 옷도 진짜 많다. 가끔 아깝다"라고 이사 가는 날을 상상했다.

드레스룸을 정리하며 프리지아는 "사실 요즘 내가 스타일이 바뀌었다. 예전보다는 편한 걸 추구하는 것 같다. 예전에는 핫한 걸 많이 입었다. 이제는 봄, 여름은 진짜 핫하지만 겨울에는 편하고 데일리로 입을 수 있는 옷을 좋아하는 것 같다"라며 달라진 취향을 이야기했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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