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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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이영자, 꿀 얘기하지 말라고"…못 말리는 동생 (김숙티비)

기사입력 2023.12.05 17:4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개그맨 김숙이 홈 파티 겸 월동 준비로 집을 꾸미고 겨울 간식 먹방을 보였다.

4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kimsookTV'에는 '캠핑+홈파티+겨울 간식까지! 곧 놀러올 대구즈 취향 저격할 쑥하우스 겨울 단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김숙은 "오늘은 집에서 뭔가를 하려고 한다. 대구에서 동생들이 겨울맞이 놀러오기로 했다"라고 시작했다.

이어서 "문제가 몇 명은 캠핑장을 가고 싶어하고, 몇 명은 집에서 놀고 싶어한다. 어떻게 만족을 시킬까 고민하다가 집을 좀 꾸며보자. 마침 월동 준비도 해야 하고"라며 이유를 밝혔다.

계속해서 김숙은 겨울에 먹는 간식이라며 수정과를 만들었고 손질한 생강, 대추, 계피를 끓이면서 "나는 흑설탕 대신 꿀을 넣는다"고 말했다.

개그맨 이영자가 보내준 꿀을 소개하면서 김숙은 "영자 언니가 얘기하지 말라고 하더라고. 저번에 상품권 얘기했다가 '너만 준 건데 방송에서 얘기하면 어떡하냐' 그래서 앞으로 안 한다고 했다"라고 일화를 풀었다.



그러더니 "이건(꿀) 상품권 아니니까 해도 되지 않아?"라며 말 안 듣는 동생의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캠핑장을 위해 옥상을 노천 찜질방 느낌으로 꾸미는 김숙은 장갑도 끼지 않고 맨손 투혼을 발휘했다.

김숙은 수정과 증기로 찐 호빵, 호두곶감말이를 넣은 수정과를 먹으며 캠핑장에서 행복해했다. 그런가 하면, 언뜻 보기에 무당집 같은 모습에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캠핑장 준비를 완료한 김숙은 텅 빈 안방을 꾸미기 위해 비단 목화솜 이불과 메밀 베개를 준비하며 "나는 진짜 한옥에 살고 싶다 정말로"라고 소망했다.

다시 한번 겨울 간식으로 데운 냉동 붕어빵과 오란다까지 준비한 김숙은 따뜻해진 이불 속에서 먹방을 선보이며 월동 준비를 마쳤다.

사진=김숙티비kimsookTV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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