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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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디노, 부모님에 'OO동' 집 선물…장영란 "많이 벌었구나" 감탄

기사입력 2023.12.02 16:53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세븐틴 디노가 효심 깊은 아들의 면모를 보였다.

1일 유튜브 A급 장영란 채널에는 '1등 아이돌 사생활 모두 파내는 이모 VJ 장영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장영란은 이영지의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의 콘셉트를 따라 아이돌을 초대, 음식을 많이 차린 뒤 게스트를 맞이했다. 이날 게스트는 세븐틴의 디노였다.

장영란은 세븐틴의 숙소 생활을 궁금해 했고, 디노는 "숙소 사는 멤버도 있고 혼자 사는 멤버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본가를 묻자 디노는 "익산인데 (부모님이) 올라오셔서 지금 OO에 산다"고 이야기했다. 위치는 영상에 공개되지 않았지만, 장영란은 "많이 벌었구나 디노가"라며 놀라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더했다.

장영란은 "그럼 디노가 집 사준 거냐"고 물으며 계속해서 궁금해 재했다. 장영란은 "전세?", "산 거냐"고 물었고 디노는 "그냥"이라며 집을 샀음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장영란은 "돈이 들어오면 갖고 싶었던 것도 사고 이러고 싶은데 모은 거냐"고 대견해 했고, 디노는 "물욕이 없다. 시계 이런 것도 모르겠고"라고 말했다.

또 디노는 "이건 있다. 반지인데, 스무살 때 저한테 열심히 살았다고 선물을 해주고 싶더라"며 의미 있는 명품 반지를 제외하고는 특별히 물욕도 없었다고 했다.

장영란은 "물욕이 없어도 엄마아빠 집 사주기 힘들다"고 했고, 디노는 "춤도 아버지한테 배웠다. 무조건 보답해야겠다 했다"며 효심을 드러냈다.

이어 디노는 "부모님이 '찬아 이건 다 네 돈이야' 했다. '당장 네가 돈이 없어져도 너를 똑같이 대할 거야' 이 말이 더 열심히 살고 싶게 만들었다"고 말해 뭉클함을 안겼다.

사진=유튜브 A급 장영란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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