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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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핑 재계약 떡밥?…지수 '시상식 발언' 에 긍정 전망↑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12.01 12:44 / 기사수정 2023.12.01 12:44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라이브 방송 도중 음악 시상식 출연에 대한 바람을 드러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1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수가 최근 라이브 방송 도중 "시상식 투어" 언급을 두고 여러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지수는 최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MAMA'에서 '베스트 여자 아티스트' '베스트 뮤직비디오'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여자 솔로' 부문 수상하며 '3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지수는 이번 '2023 MAMA'에 불참은 물론 수상 소감 영상 역시 따로 공개하지 않아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지수 역시 이번 불참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며 "멤버들에게 혼자든 (블랙핑크) 다 같이든 시상식 투어 가자고 말했다" 밝혀 팬들 사이 화제를 모았다. 팬들에게 "좋은 노래로 나와서 시상식에서 만나자"라는 말로 기대감을 더하기도 하고, 기다리겠다는 팬들에게 "오래 기다리게 하지 않겠다"란 약속까지 남겼다고. 

블랙핑크는 국내를 넘어 K팝을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성장하면서 국내 무대나 연말 음악 시상식에서는 만나기 어려워 팬들에겐 늘 아쉬움으로 남았다. 여기에 재계약 여부를 두고 수개월 째 답보 상태를 이어오고 있는 상황인 만큼 블랙핑크의 다음 행보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은 최고조에 달한 상황.



그런 가운데, 지수가 블랙핑크 멤버들에게 시상식 투어를 돌자고 말한 부분을 두고 누리꾼들은 "재계약 시그널" "재계약 떡밥"이라고 해석하며 긍정적인 결과를 전망하고 있는 분위기다. 

누리꾼들은 "블랙핑크 완전체 시상식 출연 너무 기다려진다" "제발 내년 초 시상식에서 제발 볼 수 있기를" "완전체 컴백하고 시상식에서 다 함께 볼 수 있었으면" "지수가 역시 팬을 제일 잘 안다" "재계약 떡밥 너무 고마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블랙핑크 재계약 관련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논의 중"이란 입장만 내놓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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