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14 18:39 / 기사수정 2011.07.14 18:40

[엑스포츠뉴스=강정훈 기자] 나이키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33, LA 레이커스)가 자신이 NBA를 지배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6년에 이어 두 번째 방한한 코비는 14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11 코비 브라이언트 코리아 투어' 행사에서 고교생, 대학생 선수들을 대상으로 클리닉을 개최했다. 코비는 선수들에게 다양한 기술을 전파하며 훈련 과정을 소개했다.
코비는 행사를 마친 후 팬들과의 간담회서 지금까지 어떤 선배에게 많이 배웠냐는 질문에 "하킴 올라주원, 마이클 조던, 제리 웨스트에게 많이 배웠다"고 답했다.
이어 현재 NBA를 이끌어갈 최고의 유망주에 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내가 리그를 지배하고 있는 건 잘 알고 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수비할 때 가장 힘든 선수로는 "카멜로 앤써니가 가장 힘들었다. 다재다능한 선수이기 때문에 막기가 가장 어렵다"라고 지목했다.
마지막으로 코비는 "한국에 다시 와서 즐거웠다. 클리닉에 참가한 여러분들 모두 열심히 해줘서 좋았다.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으려고 노력했고 이번 기회를 발판 삼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진 = 코비 브라이언트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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