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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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상식 중 칼부림…차은우 측 "귀가 후 일어난 사고, 기사로 접해"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11.24 13:02 / 기사수정 2023.11.24 13:02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참석한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재팬 2023'에서 칼부림 사고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NHK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5시 45분경 요코하마시 니시구 미나토미라이의 음악 전용 시설 K 아레나 요코하마에서 40대 여성이 칼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복부를 찔려 중상으로 드러났으나 병원에 옮겨졌을 때 의식이 있었다고 전해졌다. 



당시 K 아레나 요코하마에는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재팬 2023'(이하 'MTV VMAJ 2023')의 라이브 공연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해당 행사에는 일본 아티스트와 함께 차은우가 참석해, 혹여 사건에 연루된 것은 아닌지에 대한 누리꾼들의 걱정이 더해 갔다.

이에 차은우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기사가 나온 후 현지 상황을 확인했다"며 "차은우는 공연이 끝나고 귀가한 후에 일어난 일이라 (사고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차은우는 'MTV VMAJ 2023'에서 'Global Icon Award'(글로벌 아이콘 어워드) 부문을 수상했다. 현재 MBC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 진서원 역으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판타지오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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