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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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김용호 사망에 여전한 독기…"모든 사이버 렉카 이렇게 끝날 것"

기사입력 2023.10.12 15:48 / 기사수정 2023.10.12 15:58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이근 전 해군특수전전단 대위가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 사망을 언급했다.

12일 이근은 'ROKSEAL'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사망 XXXX! 모든 사이버 렉카는 이렇게 끝날 것이다. 열등감으로 XX 거짓말하다가 결국 뒤져. 승리를 위하여. CHEERS"라는 글을 작성했다.

또한 김용호의 사망 소식이 담긴 기사 캡처와 수트를 입고 샴페인 잔을 들고 있는 사진을 함께 올렸다.

이근은 지난해 김용호를 공개 저격하며 "인간 말종. 감옥에서 잘 썩어라"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또한 유튜브 채널 '술먹지상렬'에서 "나에 대해 (악의적으로) 말을 하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며 고소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김용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근의 가짜 경력, 성추행 처벌 전력 등을 폭로했다. 이근은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하며 김용호를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한편, 이근은 지난 8월 우크라이나 무단 입국으로 인한 여권법 위반 혐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이어 9월에는 무면허 운전으로 입건됐다. 

사진=이근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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