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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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아카데미' 렉시, 프로듀싱 경험 多 "스키즈→뉴진스에 영감" [엑's 현장]

기사입력 2023.10.04 15:40 / 기사수정 2023.10.04 15:4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 참가자들이 K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가 함께 하는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이하 '드림아카데미')의 팬미팅이 4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첫 미션을 통과한 브루클린, 셀레스테, 다니엘라, 에밀리, 에즈렐라, 일리야, 칼리, 라라, 렉시, 마농, 마키, 메간, 메이, 나영, 사마라, 소피아 16인 연습생이 참석했다. 우아, 윤채는 캘리포니아 노동 법규로 인해 불참했다. 

'드림아카데미'는 하이브와 유니버셜뮤직그룹(UMG) 산하 레이블 게펜 레코드의 합작 법인 '하이브 X 게펜 레코드'가 주최하는 글로걸 걸그룹 육성을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이라는 명제에 맞게 각기 다른 인종, 문화적 배경을 지닌 연습생들이 한 데 모였다. 

특히 '드림아카데미'는 방탄소년단을 세계적인 보이그룹으로 이끈 하이브만의 아티스트 육성 시스템을 팝의 본고장 미국에서 처음으로 가동한다는데 의의가 있다. 

이날 연습생들은 가수의 꿈을 펼 수 있도록 도움을 준 K팝 아티스트들을 언급했다. 먼저 메간(미국)은 처음 배운 K팝 안무로 방탄소년단의 '달려라 방탄'을 꼽으며 "처음 배운 안무이기도 하고 최애 곡"이라고 애정을 보였따. 

프로듀싱 경험으로 음악적 이해가 높은 렉시(스웨덴)는 "평소 있지,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뉴진스에게 (음악적) 영감을 많이 받는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르세라핌의 '피어리스(FEARLESS)'와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로 치뤄진 이들의 두 번째 미션 퍼포먼스 영상은 지난달 29일 공개됐다. 이 중 총 4명이 탈락하게 되며 탈락자는 오는 9일 0시에 발표된다. 

사진=하이브 x 게펜 레코드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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