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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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킹돌 로아, 혼자 채운 '스킵 아웃'…"스킵 불가한 아티스트" 포부 [종합]

기사입력 2023.09.20 14:44 / 기사수정 2023.09.20 14:44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록킹돌(Rocking doll) 로아가 솔로 컴백을 통해 '스킵 불가한 아티스트'로 거듭난다.

로아의 세 번째 싱글 ‘SKIP OUT(스킵 아웃)’의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20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됐다.

타이틀곡 ‘SKIP OUT’은 힙합 댄스 장르의 곡으로, 떠나간 것에 연연하지 않고 지나치겠다는 로아의 굳은 의지가 담겼다.

로아는 ‘SKIP OUT’을 처음 들었을 때부터 마음에 들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녹음을 할 때 제가 긴장을 엄청 하는 편이다. 집중을 하다 보니 열기를 뿜고 있었나 보다. 땀을 많이 흘려서 처음에 부스에 들어갔던 제 모습과 나왔을 때 모습이 사뭇 달라서 당황했다. 웃기면서도 ‘녹음을 잘 마쳤구나’ 안도감이 공존했다”라며 녹음 일화를 공개했다.



‘SKIP OUT’는 로아의 강렬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로아는 ‘SKIP OUT’의 댄스 챌린지 역시 준비했다며, “어떻게 하면 많은 분들이 기억을 해주실까 하다가 ‘누가 소리를 내었소’라고, 일명’ 궁예 챌린지’라고 지어 봤다”라고 밝혔다.

그룹 록킹돌이 아닌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모습을 준비한 로아. 그룹 활동과 솔로 활동의 차이점으로 로아는 "무대를 혼자 채워나가야 하는 점"을 꼽았다. 이어 "혼자 무대를 채워나가야 한다는 점에서 많은 고민이 있던 것 같다. 고민도 많이 하고 선생님과도 많은 의견을 주고 받으면서도 무대를 채워나가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런 로아는 보컬과 표정에 가장 중점을 두고 신곡을 준비했다. 로아는 "노래를 할 때 부족했던 부분이 많았던 것 같아서 완하려고 했다. 그런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두 번째로 중점을 둔 건 표정이었던 것 같다. 이런 표정, 저런 표정을 하며 많은 연습을 했다”라고 전했다.

로아는 ‘SKIP OUT’을 통해 ‘스킵 불가한 아티스트’라는 수식어를 꿈꾼다. 그는 "이 무대를 통해서 저라는 아티스트의 또다른 매력들을 보여드리고 싶다. 그리고 제가 아직 보여드리지 못 한 매력이 너무 많기 때문에 스킵할 수 없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로아의 세 번째 싱글 ‘SKIP OUT’은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SRP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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