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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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핑·정국→피프티 美 'MTV VMA', 오늘(13일) 개최…K팝 8팀 후보 [엑's 투데이]

기사입력 2023.09.13 05:5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MTV VMA'가 오늘(13일) 열린다. 케이팝 아티스트들이 후보에 다수 이름을 올린 가운데, 이들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13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 주 뉴어크의 푸르덴셜 센터에서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2023 MTV Video Music Awards, 이하 'MTV VMA')가 개최된다.

그래미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와 함께 미국 4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히는 'MTV VMA'. 올해 'MTV VMA'에는 K팝 아티스트 8팀 후보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그 중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스트레이 키즈는 현지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 방탄소년단 정국

정국은 첫 솔로곡 'Seven (feat. Latto)'으로 '송 오브 서머(Song of Summer)' 부문 후보에 올랐다. 정국은 해당 부문에 찰리 푸스와 협업곡 'Left and Right'로 노미네이트 되며, 2년 연속 후보로 지명됐다.

특히 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연속 'MTV VMA' 수상을 기록했던 터. 정국이 그 기세를 이어받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 블랙핑크

블랙핑크는 'Pink Venom'(핑크 베놈)을 통해 '올해의 그룹(Group of the Year)', '쇼 오브 서머(Show of the Summer)', '베스트 K팝(Best K-Pop)', '베스트 안무(Best Choreography)', '베스트 아트 디렉션(Best Art Direction)', '베스트 편집(Best Editing)'까지 총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올해 'MTV VMA' 최다 노미네이트 기록을 세웠다.

2020년 '올 여름 최고의 곡(Song Of The Summer)', 지난해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Best Metaverse Performance)'를 수상했던 블랙핑크가 2년 연속 'MTV VMA' 수상 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모인다.



◆ 세븐틴

지난해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PUSH Performance of the Year)'를 차지했던 세븐틴은 '베스트 K-팝(Best K-Pop)', '올해의 그룹(Group of the Year)' 후보에 올랐다.

세븐틴은 지난해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PUSH Performance of the Year Winner)' 부문 수상 영예를 안았다.



◆ 스트레이 키즈

스트레이 키즈는 'MANIAC'(매니악)으로 '베스트 K팝(Best K-Pop)'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MTV VMA'에 첫 입성을 앞둔 스트레이 키즈는 이날 '특'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올해의 그룹(Group of the Year)', '송 오브 서머(Song of Summer)',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PUSH Performance of the Year)', '베스트 K-팝(Best K-Pop)'까지 총 4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MTV VMA'에서 브라질 팝스타 아니타(Anitta)와 함께 신곡 'Back for More (with Anitta)' 무대를 펼칠 예정. 소속사를 통해 이들은 "권위 있는 시상식 무대인 데다 신곡을 처음 공개하는 자리여서 부담감도 있지만, 그만큼 열심히 준비했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와 분쟁을 겪고 있는 피프티 피프티는 '올해의 그룹(Group of the Year)', '송 오브 서머(Song of Summer)', '베스트 K-팝(Best K-Pop)' 3개 부문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 에스파·뉴진스

에스파는 '베스트 K-팝(Best K-Pop)', 뉴진스는 '올해의 그룹(Group of the Year)'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MTV VMA'에 첫 노미네이트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각 소속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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