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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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파트리샤X김종국 연애 단속 "만나려면 서약서 써" (옥문아들)

기사입력 2023.08.30 13:56 / 기사수정 2023.08.30 13:56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조나단이 여동생 파트리샤와 그의 '이상형' 김종국의 연애를 경계해 웃음을 안긴다.

30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 출연한 콩고 출신 K-대세 남매 조나단, 파트리샤가 서로의 연애사와 이상형 폭로하며 티격태격 케미를 뽐낸다.

파트리샤는 등장부터 김종국을 향해 눈을 떼지 못하며 '패밀리가 떴다'부터 10년 넘게 이어져 온 오랜 팬심을 고백해 관심을 모았다. 



조나단은 김종국과 같은 축구단이지만 파트리샤가 팬이라는 말을 전하지도 않았다고 밝혔고, 파트리샤는 "김종국과 조나단이 친한 줄도 몰랐다"고 섭섭함을 드러낸다.

이에 조나단은 "파트리샤가 알면 찾아올까봐 말 안했다"며 만남을 차단했음을 고백했다.

파트리샤는 "매일 김종국 이름을 검색해 보는데, 실제로 보니 더 잘생겨서 깜짝 놀랐다. 날이 갈수록 잘생겨지시는 게 냉동인간 같다"고 오랜 이상형인 김종국을 향한 짝사랑을 밝혔다. 

핑크빛 설렘으로 물든 현장에 멤버들은 조나단에게 파트리샤 남자친구로 김종국은 어떨 것 같냐고 질문했고, 이에 조나단은 김종국은 합격이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관심을 끌었다. 



이어 조나단은 "내 동생을 만나려면 서약서를 써야 한다. '내 동생과 끝까지 간다'고 법적으로 증거를 남겨놔야 한다. 문제 생기면 주먹으로 할 수 없으니 서약서로 해야 한다"며 동생 파트리샤의 연애사를 철저하게 관리해 훈훈함을 안길 예정이다. 

콩고에서 온 대한외국인 ‘K-대세 남매’ 조나단의 이상형과 파트리샤의 오랜 이상형 ‘김종국’과의 핑크빛 만남은 30일 오후 8시 30분 '옥문아들'에서 공개된다.

사진 = KBS 2TV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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