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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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 리아 "음악=공감과 위로, 10년 뒤에도 노래 부르고 있을 것" [화보]

기사입력 2023.08.24 13:51 / 기사수정 2023.08.24 13:51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있지(ITZY) 멤버 리아가 금발의 미소녀 비주얼을 과시했다. 

24일 코스모폴리탄 측은 있지 리아의 9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리아는 금발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리아는 화려하고 드레시한 룩을 소화, 바비인형 같은 포즈와 표정으로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리아는 현재 활동 중인 미니앨범 '킬 마이 다웃(KILL MY DOUBT)'에 대해 "조금 더 애착이 가는 앨범"이라고 소개하며 "이번 앨범이 전달하고자 하는 바에 공감이 간다. 이번엔 평소에 저희가 전해온 자신감뿐 아니라 아픔에 대해서도 노래한다는 점이 좋다"고 애정을 보였다.





스스로에 대한 의심을 떨쳐내는 자신만의 방법을 밝히기도. 리아는 "불안과 의심을 완전히 떨쳐낼 순 없다고 생각한다. 내 안의 불안을 먼저 인지하고, 받아들이고, 별 거 아니란 것을 깨달으면서, 그것을 나의 일부로 품어내는 사람이 되자는 게 제가 찾은 답이다"라고 말했다.

걸그룹 전성시대 속 있지만이 가진 색깔은 무엇일까. 리아는 "음악적 색깔은 정해두고 싶지 않다. 요즘은 더 다양한 장르와 새로운 시도를 했을 때 대중들이 좋아해준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는 건 '나 자신을 사랑하자'는 메시지"라며 "우리는 모두 특별하고 소중하다"고 이야기했다. 

있지의 메인보컬인 리아는 음악을 '공감과 위로'라고 표현했다. 그는 "슬플 때나 기쁠 때나 두려울 때 음악이 함께 하면 그 감정이 극대화되는 마법이 있지 않나. 그래서 어릴 때부터 음악이 좋았다"면서 "10년 뒤에도 노래를 부르고 있을 것 같다. 저만의 노래일지, 정말 많은 분들 앞에서 부르는 노래일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항상 노래를 부를 거다"라고 했다. 

한편, 리아의 더 많은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9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코스모폴리탄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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