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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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X염혜란, 경호원·돼지 엄마로 위장…호락호락하지 않은 비주얼 (경소문2)

기사입력 2023.08.11 09:36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이 백두기획건설 분양사기 사건 척결을 위해 합동 부캐 플레이에 가세한다.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측은 11일 5-6회 방송에 앞서 부캐 작전에 투입된 카운터즈의 활약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조병규(소문 역)와 유준상(가모탁)은 세탁소 안을 샅샅이 수색하고 있다. 특이할 거 하나 없는 보통 세탁소의 모습. 하지만 두 카운터는 백두기획건설 분양사기 사건의 돈세탁 증거를 확보한 듯 놀란 토끼 눈을 뜨고 있어 긴장감을 절로 높인다.

이와 함께 김세정(도하나)과 염혜란(추매옥)은 위장 플레이로 흥미를 한껏 끌어올린다. 백두기획건설 분양사기 사건 돈세탁 연루자에게 장미 문신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두 카운터가 그를 뒤쫓기 시작한 것. 염혜란과 김세정은 화려한 패션으로 남다른 포스를 뽐내는 강남 큰 손 돼지 엄마와 그의 경호원으로 분해 깨알 웃음을 자아낸다. 비주얼부터 호락호락하지 않은 두 카운터가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더 치밀하고 스펙터클해진 스토리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방송에서 카운터즈는 악귀 필광(강기영 분), 겔리(김히어라)가 백두기획건설과 관련됐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고 이를 파헤치기 시작한다. 백두기획건설 척결과 함께 하루빨리 악귀즈를 소환하기 위해 카운터즈도 조직적 부캐 플레이로 참교육을 선사할 예정. 이에 버라이어티한 캐릭터 쇼와 설계가 호쾌한 웃음을 선사할 ‘경이로운 소문2’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누적 조회수 1.9억 회, 열람자 900만 명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는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 매주 토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 = tvN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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