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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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우x장혜진 母子, 렌 의식불명에 충격 (오당기)

기사입력 2023.08.03 17:57 / 기사수정 2023.08.03 17:57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의식불명에 빠진 나인우 동생 렌의 충격적인 모습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되는 ENA 수목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이하 ‘오당기’) 측이 병원에서 조우한 오진성(나인우 분), 차영운(권율), 유정숙(배종옥), 홍영희(장혜진)의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배민규(정상훈)가 운영하는 치과의 간호조무사 이성용(김지완)은 범행을 자백하는 자필 유서를 남기고 자살했다.

이에 세 건의 ‘아킬레스건 연쇄 살인사건’ 수사는 급속도로 종결됐다. 이후 오진우는 살인 혐의를 벗고 고향 우진시로 돌아갔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한밤중 바닷가에서 괴한에게 습격을 당하는 엔딩으로 안방극장에 충격을 선사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응급실을 찾은 오진성, 홍영희 모자와 차영운의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눈시울이 붉어진 오진성과 충격에 휩싸인 홍영희, 안타까운 표정의 차영운, 그리고 진지한 표정으로 오진우의 상태를 지켜보고 있는 유정숙의 모습에서 심각한 상황임을 짐작할 수 있다. 한편 앞서 차영운은 자신으로 인해 오진우가 살인 용의자로 조사를 받았다는 사실에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던 바. 뜻하지 않은 오진우의 습격 사실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머리에 붕대를 감고 각종 의료 기기에 둘러싸인 오진우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의문의 사고로 하루아침에 의식불명에 빠지게 된 오진우는 과연 깨어날 수 있을 것인지, 그의 운명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오당기’ 측은 “지금까지는 전초전에 불과했다. 오진우가 의식불명에 빠지면서 더욱 휘몰아치는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면서 “무더위를 잊을 만큼 시원한 전개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니 오늘(3일) 방송을 꼭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는 살인사건의 진범을 쫓던 형사가 가족의 감춰진 비밀과 욕망을 마주하게 되는 진실 추적극. 3일 오후 9시 4회가 방송된다.

사진= ENA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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