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7.10 18:00

(엑스포츠뉴스 인천공항, 김정현 기자) 장신 스트라이커자 라스트 댄스를 앞두고 있는 박은선(서울시청)이 결연한 각오를 드러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월드컵이 열리는 호주로 출국했다.
벨호는 2023 호주-뉴질랜드 월드컵에 출전해 역사상 첫 8강 도전에 나선다. 7월 25일 시드니에서 콜롬비아를 상대로 조별리그 첫 경기를 갖는다. 이어 30일 애들레이드에서 모로코와 2차전을 벌이고, 8월 3일 브리즈번에서 독일과 3차전을 치른다.
대표팀의 베테랑이자 마지막 월드컵일 수 있다고 말했던 박은선은 2015 캐나다 여자 월드컵 이후 8년 만에 다시 월드컵 도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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