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14 12:19 / 기사수정 2011.06.14 12:19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반값 등록금에 관한 뉴스가 연일 매체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반값 등록금이 현실화될 경우 대학생들의 취업 부담을 얼마나 덜 수 있을까?
연봉정보사이트 페이오픈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학자금 대출을 충당하기 위해서는 대학졸업 후 최소 연봉 3800만 원 이상이 되어야 안정적인 미래 설계가 가능하다고 나타났다.
연봉 3800만 원은 올해 대졸신입사원 평균 연봉인 3300만 원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이 연봉을 제공할 수 있는 국내 기업은 몇몇 업종의 대기업들을 제외하고는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청년 구직자들이 자신의 적성과 역량과는 무관하게 단순히 높은 연봉과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대기업, 공기업 등으로 몰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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