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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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가 생명"…웬디, '특혜 논란' 속 '티켓팅 소신' 재조명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6.20 15:08 / 기사수정 2023.06.20 15:08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연예인들의 콘서트 초대 및 소속사의 티켓 일괄 구매 등에 대한 '특혜'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는 가운데, 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의 소신 행보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팝 스타 브루노 마스(Bruno Mars) 내한 공연장에서 수많은 연예인들이 포착되면서 '특혜 논란'으로 번졌다. 온라인 상에서는 이날 관람한 연예인들이 초대권으로 왔는지 실제 티켓을 구입했는지 등 색출 작업까지 펼쳐지면서 논란이 계속 됐다. 

이 가운데 웬디가 과거 라디오 진행 중 콘서트 티켓팅 성공 노하우를 공유한 모습이 화제되고 있다. 당시 웬디는 "우리가 보는 (티켓 예매 시작) 시간을 보면 안 되더라. 사이트에 들어가서 정확한 초에 맞춰야 한다. 그리고 원하는 구역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시간에 맞춰서 화다닥. 스피드가 생명이다"며 열정적으로 설명해 공감을 이끌어낸 바 있다. 



웬디는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브루노 마스 콘서트 참석 비하인드로도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되기도. 직접 티켓팅을 하진 않았지만 일명 '금손' 친구에게 예매를 부탁해 티켓을 구하고 부모님과 다녀왔다는 후문이 퍼지면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웬디 볼 수록 호감이다" "역시 인성 최고" "파도파도 미담만 나오네" 등의 댓글로 웬디의 소신 행보를 지지하고 있다. 

한편 웬디는 오는 8월 개막하는 뮤지컬 '레베카' 10주년 기념 공연에 캐스팅(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 되어 새로운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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