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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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활동 복귀 임박?…♥윤혜진 "혼자 촬영 많아질 듯" (왓씨티비)

기사입력 2023.06.16 06:30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유튜브 업로드가 뜸해질 수 있다고 전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소풍때 싸주고 친구가 레전드라 외쳐준 그 스팸무수비!! (Feat.독립기념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윤혜진은 딸 지온 양과 그의 친구와 함께 독립기념관에 가고, 자신만의 레시피로 스팸 무스비를 만드는 등 소소한 일상을 보여줬다.

그런가 하면, 영상 말미에서 윤혜진은 최근 유튜브 영상 업로드가 없었던 것에 대한 이유를 언급하기도 했다. 

"영상 2주 쉬었다가 왔다"며 운을 뗀 그는 "제가 혼자 촬영을 해야 하는 시간이 많아질 것 같다. 혹시 영상을 매주 못 올리게 돼도 양해를 부탁드리겠다. 대신 실시간 방송을 많이 하고 있으니까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간 윤혜진의 유튜브 영상 촬영은 줄곧 남편인 엄태웅이 도맡았다. 그렇기에 앞으로 윤혜진이 직접 촬영을 해야 한다는 말이 곧 엄태웅의 복귀를 의미하는 것인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엄태웅은 지난 2016년 유흥업소 종업원 A씨를 성폭행했다는 혐의로 피소됐다. A씨의 주장은 허위로 밝혀졌으나 엄태웅은 성매매 혐의로 벌금 100만원의 약식 기소 처분을 받았다.

해당 사건 이후 그는 2017년 영화 '포크레인', 2022년 영화 '마지막 숙제' 등을 통해 복귀 시동을 걸었지만 그에 대한 비판 여론이 줄어들지 않았다. 이로 인해 엄태웅은 아내 윤혜진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도 목소리로만 출연하며 간접적으로만 근황을 알려왔다.

사진 = 유튜브 '윤혜진의 What see TV'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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