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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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별 후 공개되는 '뒷북' 열애설…'X 연인' 꼬리표만 추가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6.14 16:3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최윤영과 전 축구선수 백지훈의 결별 소식이 전해지며 뒤늦게 연인 관계였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14일 최윤영 소속사 아이오케이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최윤영과 백지훈이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며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다보니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최윤영과 백지훈이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액셔니스타 선수와 감독으로 함께하며 호감을 가졌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들은 현재 결별한 사이이지만 서로를 응원하는 좋은 사이로 남았다고 알려졌다.



전 연인과의 열애설로 입장을 밝혀야 하는 아이러니한 '뒷북 열애설'은 지난 4월에도 있었다. 가수 버벌진트와 그룹 브브걸 민영의 열애설이다. 이들 또한 열애설과 동시에 결별설이 보도됐다.

두 사람은 가명으로 서로의 음악 작업에 함께 해오며 사랑을 싹 틔웠다고 알려졌다. 민영은 꼬두람이라는 가명으로 버벌진트의 일곱 번째 정규앨범 '변곡점'의 수록곡 '걷는 중(Feat. Isobel Kim)', '흑화의 뜻(Feat. lIlBOI)' 작곡에 참여했다.



10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을 키운 커플로 전해졌으나, 열애설과 동시에 이미 헤어진 사이라는 사실이 함께 밝혀졌다.

이들은 이미 결별한 상태에서 열애 사실이 드러나게 돼 당황스러운 입장이 됐다. 현재 열애 중도 아닌데 결국 '전 연인' 꼬리표만 붙게 된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한편 최윤영은 현재 KBS 2TV '비밀의 여자'에 출연 중이다. 백지훈은 추구 선수 은퇴 후 예능 tvN '골든일레븐', E채널 '노는브로2', SBS '골때녀' 등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SBS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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