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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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결혼' 서출구 "코인에 1억 탕진…♥10년 여친과 결혼 자금이었다" (결말동)[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05.20 06:2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결혼 말고 동거' 서출구가 코인에 1억을 탕진했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이하 '결말동'에는 각종 예능에서 뛰어난 두뇌플레이를 선보였던 래퍼 서출구가 10년째 연애 중인 여자친구 이영주와 함께 새로운 동거남녀로 합류했다.

이날 서출구는 내년 4월 10년째 열애중인 여친과 결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출구와 여자친구는 결혼 준비를 모습을 보였다. 서출구는 "(결혼과 관련) 금액에 관련된 얘기를 들었을 때 제가 투자하고 있는 디지털 자산들이 있는데 그놈들의 현 상황을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2021년 4월부터 코인을 시작을 했고 투자하면서 총 잃었던 금액은 1억 정도다"라고 전했다. 1억 중에 8,000만 원은 결혼 자금이었다고.



24시간 코인 투자에 몰두했던 서출구. 코인 투자 시드머니를 위해 예능 프로그램도 출연했다.

코인을 시작 계기에 대해 "어린 나이에 많은 돈을 벌었었던 것 같다. 24살 정도부터 일 년에 억 이상을 벌어봤었고 홍대 ATM이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사람에게 퍼주는 걸 좋아했다. 그때 마침 코인에 소위 불장 같은 게 왔던 거다. 코인에 투자하면 돈이 복사가 된다는 소리를 듣다 보니까 결국 코인 시장에 뒤늦게 들어갔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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