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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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이끈 10주년 몽골行 "맞춤형 패키지 여행" (나 혼자 산다)[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05.06 07:4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전현무가 이끈 '나 혼자 산다'의 10주년 몽골여행 예고편이 공개됐다.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이끈 10주년맞이 몽골여행 예고편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장우의 요트 조종면허 시험 도전기, 이창섭의 캠핑 에피소드가 방송된 이후 멤버들의 몽골여행 예고편 영상이 나왔다. 앞서 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의 10주년을 기념하며 상상도 못할 일을 할 것이라고 대형 프로젝트를 예고한 바 있는데 대형 프로젝트의 정체는 몽골행이었다.

전현무를 비롯해 박나래, 이장우, 코드쿤스트, 기안84, 김광규, 이주승 등의 멤버들은 공항에 집결했다. 전현무를 제외하고는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는 얼굴들이었다.



전현무는 기안84가 "이제 뭘 하느냐"고 묻자 "요즘 여행 트렌드 뭔지 아느냐. 패키지다"라고 패키지 여행을 떠난다고 설명했다. 전현무는 "1명씩 모든 사람들의 위시리스트가 다 들어가 있다. 무가이드다. 저한테 맡겨라"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광규는 신혼여행 같은 느낌이라며 설레는 반응을 보였다.

10주년 기념 여행지가 몽골이라는 것이 공개되자 멤버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멤버들은 "좀 무섭기도 하고 처음이다. 생소하다". "뭔가 매력이 넘치는 동물들, 대자연", "어렸을 때부터 가보고 싶은 곳" 등 몽골행에 설렘 반 걱정 반인 모습이었다.

몽골에 도착한 멤버들은 전현무가 이끄는 대로 움직였다. 전현무는 가장 먼저 시장으로 향했다. 박나래는 알록달록한 몽골 전통의상을 보고 "몽골 리미티드가 엄청 많다"며 눈을 떼지 못했다. 키도 "나 눈 돌아갔다"며 관심을 보였다. 
 
각양각색의 전통의상 입은 멤버들은 몽골 시장을 점령한 데 이어 푸르공 자동차를 타고 누군가의 위시리스트를 위해 험난한 오프로드를 경험했다. 

멤버들은 캠프 파이어로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10주년인만큼 더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주승은 이전보다 멤버들과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다고 했다. 코드쿤스트는 "내가 이 사람들과 이미 연결되어 있구나"라는 얘기를 했다. 박나래는 멤버들이 이제는 가족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캠프파이어 마지막 부분에 의미심장한 반전이 예고됐다. 김광규는 "이게 무슨 10주년이야"라고 했고 전현무는 "드라마네"라고 말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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