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4.13 10:3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김재중이 "조카만 13명"이라며 대가족의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신랑수업'에서는 9살 차이 조카에게 연애 특강을 받는 김재중의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김재중은 누군가와 반갑게 인사를 해 출연진들의 호기심을 샀다. 알고 보니 김재중의 조카였던 것. 김재중은 "조카가 나이가 좀 있다"며 "첫째 누나와 20살 터울이다 보니 (조카와) 나이가 9살 차이밖에 안 난다"고 밝혔다.
이어 김재중은 "첫째 누나가 둘, 둘째 누나가 둘, 셋째 누나가 둘, 다섯째 누나가 하나, 여섯째 누나가 둘, 일곱째 누나가 하나, 여덟째 누나가 셋. 조카가 13명이 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지켜보던 장영란은 "어디 가려면 관광버스 두 대로 왔 다갔다 해야 할 것 같다"며 감탄했다. 김재중은 조카가 13명, 누나가 8명, 매형이 8명에 부모님까지 총 32인 가족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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