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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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 비웃듯...이도현, 송혜교 아닌 ♥임지연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4.01 21:5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송혜교와 열애를 시작했다는 가짜뉴스에 휘말렸던 이도현이 임지연과 열애를 인정했다.

1일 이도현, 임지연 양측 소속사는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라며 입을 모으며 열애를 인정했다.

앞서 지난달 이도현은 송혜교와 열애 중이라는 가짜뉴스에 휘말렸다. 이도현, 송혜교의 열애를 주장하는 유튜브 콘텐츠에는 두 사람이 지난달 11일 유명 일식 오마카세에서 단둘이 식사를 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도현을 만난 송혜교가 겉옷 자켓을 벗은 뒤 이도현에게 살짝 기대 사케를 마셨다. 셰프 목격담에 따르면 송혜교가 이도현의 머리를 쓰다듬고, 애칭으로 불렀다" 등 자세한 상황이 포함됐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에서 커플 연기를 선보였던 이도현, 송혜교. 특히 14세 차이가 나는 두 사람의 열애설에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이는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은 가짜뉴스로 판명됐다.



이후 1일 이도현은 '더 글로리' 송혜교가 아닌 임지연과 열애를 인정했다. 이도현은 1995년생, 임지연은 1990년생으로 5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더 글로리'에서 이도현은 박연진(임지연 분)에게 복수를 하는 문동은(송혜교)를 돕는 주여정 역을 열연했다. 극중에서 복수의 대상이었던 임지연과 사랑에 빠진 이도현에 많은 네티즌들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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