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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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지민 "영어, 잘 안 늘더라…'지미 팰런쇼' 외워서 한 것" 겸손 (최파타)

기사입력 2023.03.31 13:25 / 기사수정 2023.03.31 13:25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BTS 지민이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31일 방송된 SBS POWER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BTS 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금은 운동을 하지 않지만 예전에는 주로 한강에서 공복 달리기를 했다고. 지민은 "활동기에는 오히려 운동을 못하는 것 같다. 다이어트를 하다 보니까 귀찮아서 쇼파에 누워있는다"고 답했다.

최화정이 "아침 달리기냐, 저녁 달리기냐"라며 구체적인 질문을 이어가자, "새벽이다"라고 센스있는 답을 전했다.

한 청취자가 평생 춤과 노래 중에 하나만 해야 한다면? 이라는 질문에는 "부족하지만 고른다면 노래를 선택하고 싶다. 잘 해보고 싶다. 열심히 해보겠다"고 답했다.

최근 지미 팰런쇼에서 확 늘은 영어 실력을 보여줬던 지민은 "사실 열심히 외워서 한 거였다"며 "열심히 해도 잘 늘지가 않더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최화정은 "너무 잘했고, 너무 여유있는 모습이 좋았다. 자랑스럽고 좋더라"며 극찬했다.

사진 = 최화정의 파워타임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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