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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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밍타이거, 美 'SXSW'서 아시아 최초로 'Grulke Prize' 수상

기사입력 2023.03.21 06:08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바밍타이거가 'SXSW'서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최근 K-POP밴드 바밍타이거(Balming Tiger)는 북미 최대 음악 축제 'SXSW 2023'에서 'The SXSW Grulke Prize'를 수상했다.

이 상은 매년 창의적으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커리어 목표를 이룬 아티스트에게 부여되며, 이전 수상자로는 앤더슨 팩, 데이먼 알반, 리온 브릿지스, 하임 등이 있다.

바밍타이거는 이 상을 수상한 첫 아시안 아티스트다. 이 행사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인 동양인 최초의 아티스트가 된 것.

이와 같은 수상 소식에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바밍타이거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세계 3대 음악 마켓'인 SXSW에서 쇼케이스를 진행했으며, 한국 레이블 및 아티스트 중 최초로 스테이지를 직접 기획했다. 현재 미국 투어를 진행 중인 바밍타이거는 올해 중순 첫 번째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사진 = 바밍타이거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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