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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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이솔이 유명세, 금전적으로 도움 돼" 흐뭇 (라디오쇼)

기사입력 2023.03.20 11:45 / 기사수정 2023.03.20 11:45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라디오쇼' 박성광이 아내 이솔이의 근황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영화 '웅남이'를 통해 감독으로 데뷔한 개그맨 박성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명수는 "지금은 결혼했지만 한때 개그계의 카사노바로 불렸던 분이다"라며 오늘의 게스트 박성광을 소개했다.

영화 감독으로 데뷔한 박성광을 향해 "영화 감독을 한다니 대단하다"며 놀라움을 드러낸 박명수는 아내 이솔이의 근황을 물었다.

박명수가 "와이프가 유명해지니까 좋나?"고 질문하자, 박성광은 "좋은 것도 확실히 있다. 금전적으로 도움이 된다. 그 외에는 너무 바빠서 얼굴을 못 보니까 속상하다"고 솔직하게 답변했다.

상업 영화관에 올리는 것은 처음이지만 이전에도 꾸준히 영화를 만들어왔다는 박성광이 이번 영화 '웅남이'에 대해 "곰이 마늘과 쑥을 먹고 사람이 된 거다"라며 간단한 줄거리를 설명하자, 박명수는 "약간 유치하다"라고 의아해하면서도 박성웅, 최민수, 오달수, 염혜란 등 초호화 캐스팅에 "거의 봉준호인데?"라며 놀라워했다.

한편 박성광이 감독을 맡은 영화 '웅남이'는 오는 22일 개봉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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