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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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연, '더 글로리' 노출 대역설에 분노…"진짜 뻔뻔해"

기사입력 2023.03.17 16:41 / 기사수정 2023.03.17 16:49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넷플릭스 '더 글로리' 차주영의 대역으로 잘못 알려진 모델 이도연이 여전히 잘못된 루머로 몸살을 앓고 있다.

17일 이도연은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을 운영하는 이진호의 댓글을 캡처해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했다. 

이진호는 이도연에게 "DM까지 따로 보냈는데 답이 없어 댓글을 남긴다. 해당 신 대역을 이도연이 했다고 단정 지은 내용은 없다. 언론을 통해 이도연이 지목됐고, 무게 중심이 쏠린다. 하지만 뒷모습 대역과 CG로 촬영됐다는 내용이다. 언급 자체가 불편하다고 해 관련 구간은 삭제하겠다"고 말했다.

이도연은 "화 잘 안내는데 답글 보니 화가 난다. 진짜 이 정도로 뻔뻔해야 초상권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나보다. 이런 언급이 안불편한 분도 있나보다. 언급이 불편한 내가 잘못인가?"라고 분노했다.

이어 "다른 분들께도 전한다. 다시 말하지만 DM 안보고 삭제한다. 이번 논란으로 어떤 방송에도 출연할 마음없으니 연락하지 말라"고 대응했다.

이도연은 '더 글로리' 시즌2에서 화제를 모은 최혜정(차주영 분)의 노출신과 관련 대역이라는 가짜뉴스에 휘말렸다.

누리꾼들은 엔딩 크레딧에 '혜정 대역'이라는 역할로 한 여성 배우의 이름이 나온 것을 근거로 들며 "대역을 쓴 것"이라고 주장했다. 혜정 대역으로 기재된 이름이 이도연이고 차주영과 키가 같은 사실을 근거로 그가 혜정의 대역이 맞다고 추측했다.

그러나 이도연은 지난 15일 "저 아닙니다. 넷플** 더글** 아무 상관 없습니다"라며 논란을 일축했다. 

사진=이도연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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