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3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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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식단 아예 안 한다"…몸매 관리 비결 솔직 공개

기사입력 2023.03.18 18:44 / 기사수정 2023.03.18 18:44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미나, 류필립 부부가 궁금증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15일 미나와 류필립 부부의 유튜브 채널에는 '5만 구독자 기념 질문 타임'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미나는 운동을 매일 하는 습관을 어떻게 유지하는지 묻자 "7년 전에 잠깐 배운 폴댄스는 주 4~5일하고 있다. 식단은 아예 안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나는 "오전에는 쉐이크나 샐러드를 먹고 저녁에도 쉐이크를 먹기도 한다. 점심에는 일반식을 하는 편"이라고 급하게 체중감량을 할 때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어 류필립은 아내 미나를 '자기'라는 애칭으로 부른다고 했다. 그는 "평범하게 부부들이 쓰는 애칭을 쓴다"고 했고, 미나는 화가 나면 욕설이 담긴 애칭을 쓰기도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필립은 미나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군대 가기 전 청담 클럽에서 하는 생일 파티에 초대받았다. 그때 미나 씨와 일행을 봤다. 처음 보자마자 스페니쉬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이어 "인천을 살았는데 집에 가기 싫더라. 내일 괜찮으면 또 만나자고 했다. 노력을 많이 했다"며 "논산훈련소 가기 전에 나를 기다리라고 주입식 교육을 했다. 이병 휴가로 미나를 만나기 위해 중국에 갔다"고 열정적이었던 연애담을 밝혔다.

또한 류필립은 "어떻게든 내 곁에 있게 하고 싶었다. 제대 하자마자 반년 후에 결혼했다. 혼인신고를 1월에 했다"고 했고, 미나는 "제대 하자마자 우리 집에 들어와서 살았다"고 강조했다. 

사진= 유튜브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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