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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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성형 고백한 이유 "파트 3초, 주목받으려면…"

기사입력 2023.03.24 14:48 / 기사수정 2023.03.24 14:48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겸 방송인 광희가 성형을 고백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광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광희는 끼가 넘치는 어린시절을 보냈다고. 그는 "초등학교 때도 그렇고 항상 장기자랑에 나갔다. 응원단 활동도 했다"고 밝혔다.



이후 광희는 아이돌 연습생으로 5년을 보냈다. 유재석은 "데뷔 후 파트 3초 많이 실망하지 않았냐"고 했고, 광희는 "솔직히 너무 속상했다. 멋진 퍼포먼스를 하고 싶었다. 노래도, 춤도 생각보다 제가 잘한다"고 자신했다.

광희는 "나름 열심히 했는데 파트가 3초였다. 그것도 데뷔곡이었다"며 "다음 앨범에 파트가 많을 줄 알았는데 또 그렇더라. 마음이 좋진 않았다. 속상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광희는 "내가 잘 어필을 하지 못해 그런거라고 생각했다. 데뷔한다고 끝이 아니라 내가 열심히 해야 가져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예능 프로그램에서 파격적인 성형 고백을 하게 됐다고. 



그는 "아이돌 이미지가 성형을 이야기해서 굳이 좋은 건 없었다. 숨기고 나오기도 애매했다. 과거 사진도 있지 않냐"며 "멤버들을 대표해서 예능에 나왔다. 제가 잘하면 멤버들도 불릴 수 있을거라 생각했고 내가 잘 할 수 있는건 이야기하는거니까 성형사실을 이야기해보자 싶었다"고 설명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tvN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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