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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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여자' 이채영 "기존 악역과 다른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 것"

기사입력 2023.03.09 16:56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이채영, 한기웅이 ‘비밀의 여자’에서 위험한 관계로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오는 14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는 시력을 잃고 ‘락트-인 증후군(의식이 있는 전신 마비)’에 빠지게 된 여자가 자신을 둘러싼 진실을 밝히고 복수를 통해 사랑과 정의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비밀의 여자’ 측은 9일 강렬한 분위기를 발산하는 이채영(주애라 역), 한기웅(남유진 역) 스틸을 공개했다.

이채영과 극 중 YJ 그룹의 며느리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질주하는 주애라 역을, 한기웅은 가진 능력에 비해 센 자존심과 허세로 둘러싸인 남유진 역을 각각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이채영은 “주애라 캐릭터를 통해 기존에 보여드렸던 악역 연기와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밝혔고, 한기웅은 “허세 가득한 과장된 행동이나 어리숙한 말투를 사용해서 남유진 캐릭터를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상상 그 이상의 위험한 관계로 극적 몰입도를 더할 이채영과 한기웅. 두 사람이 그려갈 주애라, 남유진 캐릭터가 또 어떤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낼지 공개된 스틸만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비밀의 여자’ 제작진은 “극 중 주애라와 남유진은 비밀을 감추기 위해 의기투합, 탄탄한 스토리를 만들 예정”이라면서 “시원시원한 두 사람의 호흡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완벽한 케미를 보여줄 이채영과 한기웅의 KBS 2TV ‘비밀의 여자’는 ‘태풍의 신부’ 후속으로 오는 14일(화)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 된다.

사진 =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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