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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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니 결혼, 속 훤히 비치는 란제리 웨딩화보 '남다른 몸매'

기사입력 2023.02.28 14:1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모델 이하니가 결혼한다.

남성지 맥심(MAXIM)의 모델 이하니가 매거진 3월호를 통해 깜짝 근황을 전했다.

이하니는 영국 런던예술대학교(LCK)를 졸업, 2016년 맥심의 일반인 모델 선발 대회인 ‘미맥콘(미스맥심 콘테스트)’을 통해 데뷔한 맥심 모델이다.

맥심은 이번 3월호에서 이하니의 깜짝 결혼 소식을 발표하며, 이를 기념해 촬영한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이하니는 순백의 란제리와 더불어 다양한 소품을 활용하며 완벽한 웨딩 화보를 탄생시켰다. 이하니의 손에 들린 꽃들은 하얀색 끈으로 단순하게 엮어 부케를 연출했고, 속이 훤히 비치는 시스루 커튼은 면사포처럼 활용하며 결혼 특집 화보에 느낌을 더했다.



촬영을 담당한 에디터와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이하니의 러브 스토리를 엿들을 수 있었다. 이하니는 “애견 카페에서 반려견 노아가 신랑에게 자꾸 다가가 애교를 부려서 만나게 됐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고, 어느 순간 앞으로도 내 곁에 있을 사람이란 느낌이 왔죠”라고 말하며 남자친구와 결혼을 결심한 배경을 설명했다.

어느덧 맥심과 8년째 함께 하고 있다는 이하니는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유부녀가 된다는 소식까지 발표하는 날이 왔네요. 맥심에서 고참이기도 하고, 그동안 화보 촬영을 꽤나 했는데도 촬영 내내 마음이 싱숭생숭하더라니까요? 독자 여러분, 제가 미세스맥심됐다고 저 떠나면 안 돼요!”라며 웃음 섞인 당부를 전했다.

이 외에도 미스맥심 이하니가 전하는 프러포즈 팁과 더 많은 결혼 특집 섹시 화보는 맥심 3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맥심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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