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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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석 대표와 열애' 손은서, 첫 공식석상…"립스틱이라도 바를걸"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2.25 06:4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손은서가 열애 인정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참석해 밝은 기운을 전했다.

손은서는 24일 오후 서울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1회 디렉터스컷 어워즈에 참석했다.

디즈니+ 시리즈 '카지노'로 시리즈 부문 올해의 새로운 여자배우상 후보에 오른 손은서는 수상자 발표 전 무대에 올라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닌 드라마다. 앞으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손은서는 "이렇게 무대에 오를 줄 알았다면 (테이블에 차려주신 음식을) 먹지만 말고, 립스틱이라도 좀 바를 걸 그랬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에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아쉽게도 수상에는 실패했지만, 하루 전 영화 제작자 장원석 대표와의 열애를 인정한 후 처음 등장한 공식석상에서 차분하면서도 환한 얼굴로 밝은 기운을 전하며 주목을 받았다.



앞서 23일 손은서 측은 "손은서가 장원석 대표와 열애 중"이라고 밝히며 손은서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전부터 친분이 있던 두 사람은 지난해 말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를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05년 데뷔한 손은서는 영화 '여고괴담5', '창수'와 드라마 '메이퀸', '보이스'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 11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법쩐'에서 명세희 역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았다.

1996년 영화 '박봉곤 가출 사건'으로 영화계 일을 시작한 장원석 대표는 2013년 BA엔터테인먼트 설립 후 영화 '터널'(2016), '범죄도시'(2017), '악인전'(2019),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2020) 등을 비롯해 '카지노'의 제작에 참여한 바 있다. 이 작품에서 손은서는 김소정 역으로 출연했다.

사진 = 네이버 나우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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