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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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형' 강재준, 라켓에 급소 명중…도경완 "내가 아파" (이번생은같은편)

기사입력 2023.02.09 17:19 / 기사수정 2023.02.09 17:1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계 대표 부부 강재준 이은형이 함께 배드민턴 훈련에 나선 가운데 강재준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통을 동반한 부상을 얻었다. 

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부부선수촌-이번생은같은편'(이하 '이생편') 2회에서는 강재준이 배드민턴 라켓으로 본인 급소를 내려치는 사고를 일으켰다.

이날 강재준, 이은형 부부의 배드민턴 코치로 나선 국가대표 노예욱은 "배드민턴의 위력을 보여주겠다"며 스매싱만으로 셔틀콕을 수박에 때려박겠다고 나섰다.

강재준, 이은형 부부를 비롯해 깜짝 초대된 개그맨 동료 이상준과 김승혜는 모두 스튜디오에 있던 장윤정과 도경완 등 다른 출연진들도 믿지 못하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노예욱이 단 한 번에 셔틀곡을 수박에 완벽하게 꽂아넣자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후 강재준은 이 모습을 따라해보겠다며 도전에 나섰고, 이내 스매싱에 도전했지만 스윙을 하던 중 갑자기 바닥에 쓰러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재준은 의아해하는 사람들에게 "너무 세게 내려쳐서 거길 쳤다"고 밝히며 라켓으로 급소를 친 사실을 고백했고, 도경완은 "내가 아파"라며 공감해 웃음을 안겼다.

'부부선수촌-이번생은같은편'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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