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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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연정훈, 자꾸 꼴보기 싫다고"…부부 직업병 고백

기사입력 2023.02.08 10:5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한가인이 직업병과 함께 남편 연정훈을 언급했다.

7일 방송된 JTBC '손 없는 날'에서 한가인과 신동엽은 18년차 마술사 의뢰인을 찾아갔다. 

신동엽은 "데뷔 전 소개팅 마니아라고 들었다"라고 한가인에게 질문했다. 이에 한가인은 "마니아까지는 아니다. 소개팅과 미팅을 한 번씩했다"고 고백했다.



신동엽은 "필살기가 뭐냐"고 질문했고 한가인은 "제가 필살기까지 있어야겠냐"며 "이미 장착을 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가인은 이어 직업병 이야기가 나오자 "저는 카메라가 나오면 자꾸 포즈를 취한다"며 "카메라 정면을 못 보고 자꾸 몸을 (왼쪽으로) 꼰다. 왼쪽 얼굴로 많이 찍는다"고 밝혔다.



그는 "신랑(연정훈)이 자꾸 저보고 꼴보기 싫게 계속 왼쪽으로 간다고 하더라. 자기도 왼쪽 얼굴이 좋은 것 같다. 어쩔 수 없다"며 "그냥 이렇게 겹쳐서 서야 한다"고 시원하게 이야기했고, 신동엽은 "마주보고 서지를 못하겠다"고 받아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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