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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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3' 전다빈 딸 학부모들과 손절…"질 떨어지는 대화하기 싫어"

기사입력 2023.02.07 08:46 / 기사수정 2023.02.07 08:46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돌싱글즈3' 출연자 전다빈이 학부모들과의 관계를 밝혔다.

6일 전다빈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은 '딸 친구 엄마들과의 관계에서 힘든 점은 없냐'고 질문했다.

이에 전다빈은 "저는 다른 학부모들과 친하지 않습니다"라며 "그냥 인사 목례 정도만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실 등하원 시간에도 늘 일이 바쁘기도 했고 하루(딸) 어릴 때 문화센터 다니던 시절에 놀이터에서 자주보는 몇명 친했던 엄마들 있었는데 너무 무례한 질문하는 분들도 많아서 친하게 안 지낸다"고 덧붙였다.



전다빈은 "시간낭비 돈 낭비 재미없는데 질 떨어지는 대화하기 싫어한다"며 "제 이야기 뒤에서 욕하는 거 알고 참는 성격도 아니라 그냥 무시=손절하고 그래서 안 친하게 지낸다"고 털어놨다.

이어 자신의 자매와 모친의 사진을 공개하며 "하루는 이모 삼촌복도 엄청나요. 늘 제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하고 고맙다고 전할 정도로 하루 챙겨주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라며 딸과 행복하게 지내고 있음을 전했다.

전다빈은 '학부모들 관계 중요하지 않더라'는 팬의 말에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며 "제 친언니 만큼 저를 생각해주는 언니들이 있는데 자기일 마냥 같이 고민하고 생각해주고 위로해 준다"며 "다 사업하고 있어서 그런지 재밌고 서로 대화하면서 배운다"며 주변 소중한 사람들을 소개했다.



한편, 전다빈은 MBN '돌싱글즈3'에 출연해 홀로 딸을 키우는 모델로 자신을 알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 = 전다빈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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