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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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김소영, 한강뷰 아파트에 재산 탕진? "통장 잔고 0원"

기사입력 2023.01.12 10:28 / 기사수정 2023.01.12 10:28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현실적인 이사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김소영 아나운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띵그리네 이사가는 날~ GOOD BYE!'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는 부부의 이사 현장이 그려졌다.

영상 속 오상진은 이삿날임에도 잔뜩 어두운 얼굴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사 소감을 묻는 질문에 "너무 싫어요"를 외치던 오상진. 오상진은 "이혼, 배우자의 죽음, 그 다음이 이사 스트레스래"라고 말해 이사를 준비하면서 그가 겪었을 스트레스를 가늠케 했다.

오상진은 이사 막바지 준비를 하면서 새 젖병 소독기를 버리는 돌발 행동(?)을 보이기도 했다. "그거 새건데 왜 버려. 아, 둘째 없는거야?"라는 김소영의 말에 부정하면서도 결국엔 젖병 소독기를 버리는 오상진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오상진은 곧 사실 그가 이렇게까지 절망에 빠진 진짜 이유를 공개했다.

"근 10년 내 통장 잔고가 없어"라고 운을 뗀 그는, "쟤가 왜 저렇게 절망에 빠져 있나 싶으실텐데, 잔고가 사실상 0원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누가 이사를 가자고 했나요?"라는 아내 김소영의 질문에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너(you)"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최근 오상진과 김소영 부부는 '동상이몽2'에서 럭셔리 한강뷰 집을 최초 공개한 적이 있다. 두 사람이 이사한 아파트는 유재석과 같은 서울 압구정동의 한 아파트라고 한다. 

방송 속 럭셔리한 모습과 반대되는 지극히도 현실적인 이사 모습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는 한편 "새집에서도 좋은 일 가득하시길", "새로운 곳에서 기쁜 일 가득하시길 빕니다" 등 오상진, 김소영 부부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사진 = '띵그리tv' 캡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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