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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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통 큰 회식 플렉스…"출연료 90% 회식비로" (당나귀 귀)

기사입력 2022.12.23 18:48 / 기사수정 2022.12.23 18:48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당나귀 귀' 대한민국 버럭계의 양대산맥 허재, 박명수가 만난다.

25일 방송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버럭' 보스 허재와 '호통' 개그 박명수의 불꽃 튀는 입담 티키타카가 펼쳐진다.

최근 신인 중년 남성 그룹 꼰대즈는 다가오는 '2022 KBS 연예대상' 특별 무대를 홍보하기 위해서 청취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했다.

라디오 생방송을 앞두고 대기하고 있던 허재는 곽범으로부터 DJ 박명수가 분위기가 다운되면 게스트들에게 "재미없다"라 돌직구를 던진다는 말을 듣고 "만약 우리에게도 그러면 네가 더 재미없다"라 맞받아치겠다고 큰소리쳤다.



그런 가운데 대기실을 찾은 박명수는 그동안 섭외에 응해주지 않았던 허재를 향해 "형을 혼내야 한다"며 선제 호통을 날렸다는 전언. 과연 이에 대해 허재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농구계와 예능계를 대표하는 버럭 최강자들의 '자강두천' 맞대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함께 꼰대즈를 위해 실제 가수들의 노래 꿀팁을 전수해 주던 박명수는 직접 '네버 엔딩 스토리'를 불렀고, 이를 영상으로 지켜보던 이금희와 전현무는 감탄했다고 해 8집까지 낸 개가수의 남다른 노래 실력도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박명수가 리더로서의 허재에 대해 묻자 멤버들은 "출연료의 90%를 회식비로 쓴다"는 등 미담을 쏟아냈지만, 정작 허재는 난감해하는 표정을 지었다고 해 회식왕 허재의 고충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대한민국 버럭계의 양대산맥 허재와 박명수의 만남으로 성탄절 안방극장 웃음을 선물할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오는 25일 오후 4시 5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KBS 2TV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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