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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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댄스' 메시, 결승전 선발 출격 [아르헨 라인업]

기사입력 2022.12.18 22:32 / 기사수정 2022.12.18 23:19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의 마지막 월드컵 경기가 곧 시작된다. 

아르헨티나는 18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에 위치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프랑스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아르헨티나는 4-4-2를 내세웠다.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골문을 지키고, 니콜라스 탈리아피코, 니콜라스 오타멘디, 크리스티안 로메로, 나우엘 몰리나가 수비진을 형성한다.

중원은 알렉시스 맥알리스터, 엔조 페르난데스, 로드리고 데 폴, 앙헬 디 마리아가 맡고, 최전방 투톱 자리에는 훌리안 알바레스와 리오넬 메시가 배치됐다.



토너먼트에서 호주, 네덜란드, 크로아티아를 격파하고 올라온 아르헨티나는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를 상대로 36년 만에 월드컵 정상을 노리고 있다.

한편, 전 세계에 있는 수많은 축구 팬들은 메시가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기대하고 있다.

축구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선수인 메시는 지금까지 수많은 트로피를 손에 넣었지만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적이 없고, 이번 월드컵을 치르기 전에 "카타르 월드컵이 내 마지막 월드컵"이라고 밝힌 바 있다.

만 35세로 현역 은퇴가 머지않은 메시가 마지막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아르헨티나 축구협회 SNS, AP/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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